과학수사, 위변조 감식 분야에 용이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http://fujifilm.kr)는 후지필름 X시리즈 최초의 적외선용 미러리스 카메라 X-T1 IR을 20일 공개했다.
후지필름이 이번에 선보이는 X-T1 IR은 법률, 의료, 과학 산업에 종사하는 기술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로, 실제 과학수사, 위변조 감식, 예술사진, 문화재분석, 의료분석 등 각종 적외선 촬영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X-T1 IR은 2014년 세계적 권위의 TIPA 어워드 수상경력 X-T1의 성능을 바탕으로 후지필름이 새롭게 고안한 첨단 적외선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약 380nm-1000nm 사이 파장의 가시광선 및 적외선(IR)을 촬영할 수 있으며, 후지논 XF렌즈와의 조합으로 뛰어난 결과물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X-T1의 X-Trans CMOS II 이미지센서, 0.005초 타임랙 리얼타임 뷰파인더, 고해상도 틸트식 LCD 기능 등을 그대로 탑재했으며, 전자식 셔터와 뷰파인터를 그대로 가져와 야간시야를 완벽히 확보함은 물론,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 광원에서의 촬영을 가능하게 했다.
외관은 100% 마그네슘합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진, 방습 기능 탑재, 영하 10도에서도 작동 가능해 어떠한 촬영조건에서도 빛을 발한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오토 포커스와 함께 초고속 UHS-II SD 메모리 카드 호환이 가능해 초당 최대 8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