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고는 기존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방송 △게임 △음악 △패션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콘텐츠산업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역할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했다.
또한 블루오션의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간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파란색 날개를 로고 맨 앞의 ‘K’자 오른쪽 상단에 배치했다. 아울러 진흥원의 국문 명칭과 영문 명칭을 병기함으로써 기관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슬로건 ‘Create Newave KOCCA!’을 새 로고에 포함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총괄 진흥기관으로서의 각오와 비전을 강조했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콘텐츠산업을 총괄 진흥하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공공기관 중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또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새 로고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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