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6억 예정
조달청이 11일~15일에 총 343건 약 976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교육 사이버안전센터 위탁운영 용역’ 등 102건(476억 원) △일반용역은 ‘2016년 복권 공익 홍보 대행용역’ 등 228건(426억 원) △건설용역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노후설비 교체공사 설계용역’ 등 13건(74억 원)이 발주된다.정보화 사업은 전체 102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476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5건을 제외한 223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 금액의 75.5%인 322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 방법별로 살펴보면,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6%(874억 원)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2%(51억 원)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9%(38억 원)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1%(11억 원) △기타가 전체 금액의 0.2%(2억 원)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233억 원, 서울지방청 335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58.2%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408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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