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인공지능·IoT 등 전문가 참여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력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우리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신산업 민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5~1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우리 산업이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민관 공동 논의의 장이다.
특히 주력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기존 글로벌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협의회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협의회는 주형환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산업, 기술, 연령, 학제, 기업규모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33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ICT융합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바이오의료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에너지신산업 △온라인유통 등 신산업 분야에서 1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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