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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문창수 중앙회장-함정기 고문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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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수 중앙회장-함정기 고문 회동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6.06.10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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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수 협회 중앙회장(오른쪽)과 함정기 고문이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문창수 중앙회장과 함정기 고문은 7일 협회 임원실에서 회동을 갖고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문창수 중앙회장은 최근 정보통신공사 업계의 현안과 협회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 축적했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원활한 협회 운영을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함정기 고문에게 요청했다.

특히 문창수 중앙회장은 “정보통신업계가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협회가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의 구심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야 한다”면서 “중앙회장 재임 중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상호신뢰와 존중, 이해와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함정기 고문은 “문창수 회장님은 그간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으로 3년을 봉사해 오셨는데, 또다시 3년간 협회를 이끌며 봉사하고 계신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함 고문은 “협회 20기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사업 중 공중선 정비사업(요즘 새롭게 명칭이 바뀌었는지는 모르나)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회원사의 일거리 창출에 노력하고 계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협회는 회원사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데도 선거에 따른 일부 회원의 보은성 행동이나 보복성 모함, 루머 때문에 본의 아니게 커다란 정신적 피해를 입기도 한다”며 “그러나 문창수 회장님은 훌륭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현실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실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문창수 회장은 “단임 3년의 임기에 많은 변화를 바라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욕심을 부려도 이룰 수 없는 일들이 많은 게 안타깝다”며 “본인의 임기동안 회원사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자세로 협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정기 고문은 “회원사간에 계파가 생겨 불협화음이 일고 직원들이 줄서기를 하는 분위기가 되면 직원들은 위축되고 시계만 쳐다보는 수동적 자세를 갖게 돼 협회가 발전할 수 없다”며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함정기 고문은 “임기 절반이 돼 가는 21기 집행부가 맑은 정신으로 회원사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전직 집행부를 비롯해 우리 협회 회원 모두의 성원에도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협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CT인프라 구축의 메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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