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3억 입찰
조달청이 6월 20일부터 24일간 309건(약 1423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 등 126건(646억 원) △일반용역은 ‘한국조폐공사 제6차 전자여권 e-Cover 인쇄사업’ 등 173건(680억 원) △건설용역은 ‘전자파시험센터 구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0건(97억 원) 등이다.특히, 정보화 사업은 전체 12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646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5건을 제외한 168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28.5%인 194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90.5%(1287억 원)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5%(36억 원)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1%(87억 원) △기타 전체금액의 0.9%(1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908억 원, 서울지방청 239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80.6%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276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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