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IoT 등 인프라 확보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4일 ‘고양지사 배전계통 광케이블 구축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공사는 지능형검침인프라(AMI)·사물인터넷(IoT) 등 에너지 신산업 추진을 위한 배전계통 통신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울러 과다한 배전지능화용 회선 임차비를 절감하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이 공사의 추정금액은 16억1406만 원이 책정됐다.
공사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이 공사를 통해 △고압포설광케이블 54.238㎞ △비금속가공 광케이블 56.913㎞ △비금속지중 광케이블 4.368㎞ 등 광케이블 시설 115.509㎞가 구축된다.아울러 배전지능화 분기용 광케이블 3.8601㎞포설되며, 배전지능화 단말이 364개소에 도입된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전자입찰로만 집행하며, 전자입찰서는 반드시 한전 전자조달시스템에 접속해 제출해야 한다.이 공사는 공동도급을 할 수 없다.
하도급을 할 경우 하도급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해야 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50일 간이다. 입찰참가 신청은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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