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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개별 방송 시대' 열린다
고속버스, '개별 방송 시대' 열린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6.30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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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기아자동차와 프리미엄버스 방송서비스 공동사업협약 체결
▲ 프리미엄 버스에 탑승해 스카이라이프 방송을 보고 있는 모습
올 추석 귀향길부터는 고속버스 안에서 항공기 1등석처럼 개별 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방송을 골라 볼 수 있게 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와 프리미엄 버스에 170여 개 다채널 초고화질 위성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위성방송서비스는 오는 9월 12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프리미엄버스에 우선 적용한다. 승객은 좌석별 개인 모니터를 통해 뉴스와 드라마, 스포츠, 어린이 채널 등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 채널을 즐길 수 있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개별 모니터를 설치하고 실시간 방송을 서비스하는 건 국내 최초”라며 “올해 시범서비스를 거쳐 프리미엄 서비스에 걸맞은 초고화질 위성방송을 안정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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