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업 활성화-건전한 공사업 환경 조성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문창수)는 28일 협회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김진기) 회의를 개최했다.
제도개선위원회는 분리발주제도 수호 및 각종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보통신공사업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공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돼 지난해 8월 3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제도개선위원회 위원 이외에 각 시·도회 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과 시·도회장 추천 인원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시·도회 제도개선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사안 중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정보통신공사업법령 및 관련제도 개선 추진사항과 2016년도 제도개선 추진 예정사항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은 후 시공능력평가 방법 개선, 조달청 적격심사기준 완화, 보험료 사후정산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김진기 위원장은 “우리 업계 전체의 공동이익을 위해 위원들이 갖고 계신 현장기술경험과 전문지식을 모아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협회에서 추진했던 제도개선 사항과 앞으로 추진 예정인 사항에 대해 시·도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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