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49 (금)
정보기술 ISC, ITSQF 고도화로 NCS 확산 선도
정보기술 ISC, ITSQF 고도화로 NCS 확산 선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7.07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기술·사업관리 ISC 2016-2차 운영회의 개최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는 7일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사무실에서 '정보기술ISC 2차 운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영회의에서는 약 4개월에 걸쳐 수행한 ‘NCS 및 NCS기반자격’의 보완 경과 및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기술ISC 사업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NCS를 기반으로 개인의 다양한 능력이 국가차원에서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형 국가역량체계(KQF)와 ITSQF 추진 현황도 소개할 예정이다.
 
KQF(Korean Qualification Framework; 한국형 국가역량체계)는 국가차원에서 국가직무능력(NCS) 등의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학력, 자격, 현장경력 및 교육훈련 이수 결과 등이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한 수준체계다.

ITSQF(IT Sectoral Qualification Framework; 정보기술(IT)산업 역량체계)는 KQF를 SW(IT)산업에 맞게 역량체계를 재구성·재정의 한 것이다.

‘정보기술ISC’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CS기반자격(신직업자격)의 현장맞춤형 보완 및 IT산업 역량체계(ITSQF) 고도화 등을 통해 정보기술분야의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정보기술ISC는 NCS기반자격 5종목과 이와 관련된 NCS 15개 세분류 보완을 완료하였으며, 이들은 7월 중 고용노동부장관 고시에 반영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SW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을 NCS 기반으로 개편(시범운영 중)하고, ITSQF를 SW기업과 소속 기술인력에게 시범 적용하여 이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개편된 경력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NCS기반 채용연계플랫폼의 안정화와 제휴 민간사업자를 확대하는 등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ITSQF 시범적용에 참여할 기업들을 추가로 발굴하고, 미래유망분야(IoT, AI 등) 중 1~2개 분야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의 직무분석 및 필요역량을 도출하여 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보기술ISC 서홍석 위원장(한국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ISC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NCS와 NCS기반자격을 현장에 최대한 맞게 보완하여 고시에 반영되게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고도화 중인 ITSQF와 시범운영 중인 NCS기반 경력관리시스템이 실제 기업과 기술자분들이 활용할 때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정화시키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기술ISC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대표단체로 위원회를 선도하고 있으며, 정보기술과 사업관리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 협단체 및 노동단체 등이 모여 인적자원의 개발․관리․활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보통신분야의 인력현황 파악, 산업현장 직무능력 표준 마련․확산 등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 체계를 만들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