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시바타 도요외로워지면
하늘을 올려 본다
가족 같은 구름
지도 같은 구름
술래잡기에 한창인 구름도 있다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 첨삭 한 줄 ~~
동시 같은 아름다운 시입니다. 인생은 유수(流水)와 같다 합니다.
인생을 구름에 비유한 순수성에서 정답 없이 어디론가 흘러가는 삶에 대해 의문을 던집니다.
시인 김용욱 (주, 세중미디어텍)
e-mail : 7150311@naver.com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