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통신망 구축 등 추진
대전광역시는 18일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2단계) 구축용역’ 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이번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대전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의 2단계 사업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센터의 기반 시스템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도로·교통시설의 이용효율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13억4864만 원(부가세포함)이 책정됐다.사업내용을 보면, 먼저 현장설비의 원활한 통신을 지원하는 자가통신망이 구축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CCTV 4식을 추가로 구축, 관내 교통관제 모니터링 기반을 확대한다.
아울러 통합관제센터에 △300테라바이트(TB) 이상 급 백업용 스토리지 △자가망 광선로 감시장치 11개링 △자가망 방화벽 등이 구축된다아울러 △CCTV 제어 및 통합운영 △통합 네트워크 모니터링(NMS) △웹페이지 CCTV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운영SW가 도입된다.
사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0일간이다. 공동 또는 분담이행방식을 허용한다. 대표사는 소프트웨어 사업자여야 한다.
협상에의한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며,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로 협상적격자를 선정한다. 입찰서 제출은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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