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4억 원 규모 사업 발주
조달청이 8월 1일~5일에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확대 고도화 사업’ 등 251건 약 784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확대 고도화 사업’ 등 129건(543억 원)이다.
△일반용역은 ‘감천 황산지구 수해복구공사 폐기물 처리용역’ 등 114건(168억 원) △건설용역은 ‘나라키움 광주빛고을청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8건(73억 원)이다.정보화 사업은 전체 129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543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1건을 제외한 113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93.4%인 157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4.4%(662억 원) △폐기물 처리용역, 버스임차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1%(56억 원) △나라키움 광주빛고을청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2%(64억 원) △기타 전체금액의 0.3%(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36억 원, 서울지방청 193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7.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25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