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회장 김재권)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기술사 제도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과 기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8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 재산 보호 등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국내외 사업 및 해외진출 촉진 공동사업 추진 ▲엔지니어링 산업 및 기술사 제도 관련 각종 국내외 법령과 제도의 공동 연구⦁개발 등 관련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기술사회 김재권 회장은 “이번 체결식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게 국가 간 엔지니어 상호인정 등 국제수준에 맞춘 우수 기술사를 배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엔지니어링산업에서 기술사의 역할이 확대되기를 희망 한다”고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협력분야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은 향후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세미나, 토론회 등을 공동 개최 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