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둘기
장콕토
산비둘기 두 마리가
정겨운 마음으로 서로
사랑 했습니다
그 다음은차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 한 줄 첨삭 ~~
구우구우 구구구…. 부부애를 비교 표현하던 산비둘기 우는 소리엔 고향 앞산이 펼쳐집니다.아마 작가의 나라에서도 그리 비교하나 봅니다.
“그 다음은 차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라는 표현에 잠시 턱을 굅니다.
시인 김용욱 (주, 세중미디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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