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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전력증폭 테스트 SMU 출시
키사이트, 전력증폭 테스트 SMU 출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6.09.2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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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대표 윤덕권)가 최초의 PXI 익스프레스 소스·측정유닛(SMU: Source Measure Unit)인 ‘M9111A’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과 무선 커넥티비티 포맷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력 증폭기와 최신 FEM(Front-End Module)의 설계 검증과 생산 테스트를 위한 제품이다.

‘M9111A’는 전압을 빠르게 바꾸고, 마이크로 단위의 저전류를 1ms 미만의 시간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PXIe SMU는 키사이트 기존의 벤치탑 SMU보다 더 작은 사이즈임에도 20배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업체 관계자는 “전력 증폭기 자동 시험 환경에서 시험의 빠르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M9111A는 최대 150 µF의 용량까지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성능과 고속 출력, 글리치 없는 동작의 조합으로 핸드셋이나 휴대폰의 전력 증폭기 테스트를 위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M9111A’의 업계 최고 과도 성능은 전력증폭기가 빠르게 전류의 펄스를 끌어들여야 하는 도전과제를 쉽게 해결한다. 또한 펄스 부하로 인한 전압 강하를 상당 부분 줄이고 프로그램된 전압으로 빠르게 복구한다.

키사이트 RF 전력 증폭기와 FEM 레퍼런스 솔루션의 일부이며, 이는 S-파라미터, 복조, 전력, 인접 채널 전력 그리고 고조파 왜곡 측정을 포함한 전력 증폭기 디바이스와 같은 차세대 전력 증폭기 모듈의 빠르고 뛰어난 특성화 분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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