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 개통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 개통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6.10.13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융합·혁신제품 공공 판로 지원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상품몰인 ‘벤처나라’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달청은 우수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하는 물품 및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는 ‘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를 12일 개통했다.

벤처나라는 기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가 어려운 신기술, 융합·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판매할 수 있는 전용몰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이 추천한 기술·품질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제품 중 조달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의 물품 및 서비스가 등록대상이다.

선정된 벤처·창업기업은 납품실적이 없어도 5년간 이 전용몰을 통해 최소 2만 여개 공공기관에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전자견적·주문 등을 거쳐 납품할 수 있다.
또한 벤처나라 서비스 이용 이외에도 조달청 새싹기업으로 지정 및 관련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달청은 스마트폰 살균충전기, 휴대용 3D 프린터기 등 아이디어상품에서부터 원격 건강관리, 응급안전관리 시스템 등 신기술 및 융·복합 물품·서비스까지 200여 개 사 제품을 엄선해 벤처나라 등록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품 등록을 지원 중이다.

이에 더해 향후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등록대상 제품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거래되는 상품을 다양화하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벤처나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