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환경 열약해도 기가서비스 제공
통신장비·자재 전문 제조 및 유통업체 오성링크(대표 조영구)는 ‘기가 PoE 패치코드<사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가통신 환경이 열약한 곳에서 사용해 기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UTP케이블에 직류전원과 이더넷 신호를 동시에 전송해 소 전력을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구동시켜 작업 시간 및 비용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배선이 간단하며 기존 UTP선로 이용 가능하고 RJ-45 모듈러 잭과 플러그, 전원 잭으로 구성됐으며 KC인증을 필한 제품이다.
KT연구소와 현장 맞춤형으로 공동 개발했으며 현재 KT사내방송인 KBN에서 기가 PoE 패치코드 설치방법, 사례, 효과 등을 방송해 교육중이다.
조영구 대표는 “기가 PoE 패치코드는 기존 유사제품들과 비교해 사용거리나 통신 속도에서 따라오기 힘든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현재 KT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성링크는 통신장비와 자재를 전문으로 개발 및 제조 유통하는 이 분야의 유망 중소업체로 인지도가 높은 회사이다.
선로시험기류(바텐스키), 광 파워미터기류를 비롯한 각종 통신장비와 자재를 개발 제조해 KT 및 공기업과 관공서, 군부대 및 정보통신시공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신축 건물 삼송테크노밸리로 본사 사옥을 이전해 쾌적한 주위여건과 근무환경에서 임직원이 근무하며 최근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성링크는 앞으로 고객과의 실질적인 상생을 표본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고객들의 비용절감과 이익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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