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등 25억 투입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사이언스 빌리지 건립 2단계 공사(통신)’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구축되는 사이언스 빌리지에 각종 정보통신 기반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공사의 추정금액은 25억 원이 책정됐다.이 공사를 통해 △구내통신설비 △배관·배선 △정보통신용 단자함 △광케이블설비 △CCTV설비 △TV공청설비 △방송설비 △주차장 통신설비 등의 통신시설이 구축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50일간이다.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체로서, 최근 10년 이내 연면적 2만7535㎡ 이상의 단일건축물 신축 또는 증축공사 단일계약 준공 실적(정보통신공사업)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지역의무공동도급이 적용되는 공사로서, 대전광역시 지역업체의 시공참여 비율이 30% 이상이 되도록 공동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2개사 이내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은 16일까지며, 입찰서 제출은 19일까지다.
한편, 사이언스빌리지는 은퇴 과학기술인들을 위해 유성구 도룡동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서는 180세대 규모의 노인복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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