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Up, KDN’ 프로젝트 본격 추진
한전KDN(사장 임수경·사진)은 올해부터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위상을 강화하는 등 회사의 수준을 한 차원 격상시키는 ‘Class Up, KDN’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KDN은 지난달 27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한마음 컨벤션행사를 열고 품격 있는 경영을 위한 ‘Class Up, KDN’을 선언했다. 아울러 6대 프로젝트를 확정,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Class Up, KDN’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사적으로 추진했던 ‘GO ReStart’ 혁신활동의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켜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도모하는 신개념의 혁신 프로젝트다.
구체적으로 열정·청렴·상생·성장·효율·기술 등 6개 분야의 획기적 발전을 꾀하는 게 핵심이다.그간 한전KDN은 ‘Class Up, KDN’의 전사적 관심유발과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6대 프로젝트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과제공모를 시행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한 신입사원은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가 우수과제로 선정되고, ‘Class Up, KDN’에도 반영돼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전KDN 임수경 사장은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인 5000억 원대 매출 실적을 달성할 만큼 회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에 걸맞게 새로운 회사로 격(格)을 높이고자 ‘Class Up, KDN’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