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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인재 양성기관 도약 ‘잰걸음’
ICT 융합인재 양성기관 도약 ‘잰걸음’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7.01.1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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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폴리텍대학, 새해 4대 성과지표 설정

학생 모집-인력양성 박차
자격증 취득·취업률 제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일학습병행제 지속 운영
네트워크 융합과정 개설
산학협력 교육수요 창출

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이 학생 모집률 및 전문인력 양성률, 자격증 취득률, 취업률 제고를 ‘2017년 4대 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특성화 대학으로서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ICT폴리텍대학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신년 업무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ICT폴리텍대학의 올해 성과지표 및 실행전략은 지난 2015년 12월 수립한 대학 발전방안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방안에 따르면 ICT폴리텍대학은 향후 예상되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정보통신산업구조의 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ICT폴리텍대학은 △2020년까지 ICT융합인재 1만6000명 배출 △매년 학위과정 재학생의 취업률 85% 달성 △신입생 모집경쟁률 300% 달성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아울러 3대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 전략 △대학 재정운영 안정화 △대학 위상 제고 △조직경쟁력 강화라는 4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ICT폴리텍대학은 금년에도 대학 발전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세계 일류의 ICT융합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ICT폴리텍대학은 올해 대학의 주요 교육사업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과 일학습 병행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성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학협력단의 교육수요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컨버전스 신기술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 대상기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운영재원 확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 이용석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사업목표 달성과 업무성과 극대화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ICT폴리텍대학은 지난해에도 대학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먼저 대외협력 및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여 금년에도 정부로부터 2개년 연속으로 38억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대학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ICT폴리텍대학은 정부 지원금을 밑거름 삼아 각 학과별 첨단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 구축, 산업학사학위과정 기초실습실 이전 및 확장공사 등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ICT폴리텍대학은 지난해 3대1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을 바탕으로 82%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매년 정보통신분야 종사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창조과학부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정보통신 인력양성분야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용석 학장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업무성과에 대한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소기의 목표 달성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학장은 “우리 대학은 작년 12월 8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시작함으로써 대학 발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며 “금년에도 ICT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대학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학업능력을 갖춘 신입생이 필수적이므로 취업률 등 우수한 교육성과 달성을 통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것이 자연스러운 대학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스스로 지원하는 선순환적인 ICT전문인력양성 효과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에 적극 힘써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신입생 모집률을 극대화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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