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컬렉션은 국내에서 개발된 24개의 우수한 앱을 엄선해 일정기간동안 알리는 일종의 앱모음이다. KTG는 2월 24일부터 한 달간 해당 컬렉션에 노출된다.
KTG는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 대중교통 정보안내 서비스로 지난해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한 인기 앱이다. 지난 2015년엔 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이 함께 주최한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로정보기술은 지난 1월 기존의 경로검색 뿐만 아니라 버스, 지하철, 도보안내까지 기능을 확대했고 대중교통 다국어 표기오류를 줄이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iOS용 앱도 함께 출시했다.
이 앱은 공항버스 정보를 한 곳에서 알려주거나, 검색 히스토리를 최다 검색과 최근 검색으로 자동 저장시켜 준다. 이에 따라 호텔 또는 공항을 1번 이상 검색하는 관광객들은 터치 한 번으로 경로와 정류장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로정보기술 미래전략기획실 김수환 실장은 “Korea Transit Guide는 원하는 곳을 직접 찾아 움직이려는 이런 젊은 여행객들에게 국내의 편리하고 우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자국의 언어로 제공한다”며 “추후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에 두어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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