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효과 향상-복지증진
콘텐츠 공유 공간 역할도
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은 지난달 28일 학내 남녀 학생휴게실 개관행사를 가졌다.
ICT폴리텍대학은 매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더욱 훌륭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ICT폴리텍대학은 학내 남녀 학생휴게실을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대학 내 휴게시설은 최근 다른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휴식을 보장해주기 위한 필수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그동안 현재 ICT폴리텍대학 내에 일부 조성돼 있는 학생 복지·편의시설은 협소한 실정이었다.
ICT폴리텍대학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미래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집기 등을 보관-사용하고 있던 창고에 현대식 인테리어를 접목시켜 남녀 휴게실로 꾸몄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교양학습과 토론,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학생편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ICT폴리텍대학은 지난해 북카페 완공 및 개관에 이어 이번에 교직원 및 학생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였던 휴게실을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한층 향상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학생휴게실은 학생들의 복지증진 및 소모임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휴게실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 대학생활에서 교우관계를 돈독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쉬는 시간 동안의 수업 대기, 과제 해결 △재학생들의 피로 해소, 학습능력 및 집중도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 이용석 학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에 더욱 쾌적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