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의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된 개별PP발전연합회는 22일 박성호 회장(CNTV대표·PP협의회 부회장, 사진)의 재연임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신임 부회장으로 한찬수 대표(KMH·PP협의회 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박 회장은 초대 회장부터 연속 4대 회장까지 재연임됐으며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박 회장은 "중소PP사는 방송콘텐츠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아도 대형 사업자 틈바구니에서 생존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PP 프로그램 사용료 정상화를 통해 우수한 중소PP들이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별PP발전연합회는 중소PP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1월 결성됐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