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안정적 교육체계 구축 576억 투입
교육부, 안정적 교육체계 구축 576억 투입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7.04.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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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서버 등 복구체계 구축
원격 이중화…실시간 백업장치 구성

교육부는 24일,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건립을 위한 교육부 및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조성한 ‘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의 공공용지(5000㎡)에 재해복구센터를 건립하면서, 공공청사 용지 제공과 센터 건립 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상호 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이끌어 성공적으로 센터를 건립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는 지진 등의 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교육정보시스템에서 관리되고 있는 중요정보(학생부, 인사·급여, 공문서, 회계자료 등)를 안전하게 보존해 교육행정업무를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국고 약 228억 원을 지원해 2017년에는 재해복구센터 부지선정, 건축설계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2018년까지 재해복구센터를 건립한 후, 2019년에는 지방비 약 348억 원으로 ‘나이스(NEIS,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재해복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3년간 총 57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재해복구센터는 재난‧재해로 교육정보시스템이 파손돼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해 주요 정보자원을 원격지에 이중화함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서버, 실시간 백업장치, 전기·통신·항온항습설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주재한 교육부 이영 차관은 “이번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재해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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