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보산업협회는 10월 31일 경기도 분당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2017 글로벌 SW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정보산업협회, SW세계화연구원, GIC홀딩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과 SW를 주제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재난안전 모니터링 서비스(그린텔 정부영 대표) △4차산업혁명 핵심요소를 말하다( 넷케이티아이 김병규 팀장) △SW중심 대학구심점과 SW중심사회 실현방안(단국대 정혜진 교수) △AR·VR·MR 기술활용 방안(요요인터랙티브 이경주 대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IT·SW기반 물 환경관리 기술과 활용(그린텍아이앤씨 우정엽 이사) △정보통신기기의 인증(송담인증센터 장창호 대표) △차세대 스마트 풍력발전기 기술과 활용(미래테크 박희천대표) △5차 산업혁명을 준비하자(GIC 윤정화 대표) 등의 강연이 실시됐다.
이와 한께 지능정보기술연구원 김진형 원장이 ‘인공지능의 능력과 한계:미래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했다.
경기정보산업협회 양재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더스트리 4.0과 초연결사회를 뛰어 넘어 5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SW 중심사회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문가 중심의 행사가 ICT미래 방향을 살펴보고 이에 수반한 수 많은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