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도회장 구본동)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27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다문화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동 도회장과 오차근 감사가 함께 했다.
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국제결혼 등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들이 문화적, 사회적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하는 곳이다.
구본동 도회장은 “지난 포항지진피해 지원성금 전달 등으로 여유가 없지만 지난 5년간 방문했던 곳을 빠뜨릴 수는 없었다”며 “우리 업계도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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