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현장]아이서티-대한병원정보협회, 의료 제증명 발급 서비스 MOU 체결
[현장]아이서티-대한병원정보협회, 의료 제증명 발급 서비스 MOU 체결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8.07.10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으로 의료 기록 등 증명서 발급

의료정보전문가 자격증 사업 공동 추진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왼쪽)와 한기태 대한병원정보협회 회장(오른쪽)이 최근 의료 분야 제증명 발급 서비스 공동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왼쪽)와 한기태 대한병원정보협회 회장(오른쪽)이 최근 의료 분야 제증명 발급 서비스 공동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서티가 대한병원정보협회(KITHA)와 함께 '의료 분야 제증명 발급 서비스'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아이서티와 KITHA는 지난 2일 서울 건국대병원 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는 보험 적용 등을 위해 입원 기록 등의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아이서티의 전자문서 보안솔루션과 온라인 학위 증명발급 서비스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증명 발급 서비

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병원 기록 등 각종 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는 "향후 발급된 의료 제증명 발급 문서의 이력관리 및 검증이 용이하도록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적용을 통해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기태 KITHA 회장은 "전국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요구사항을 수렴해 병원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서티와 KITHA는 의료정보전문가 자격증 관련 교육사업 및 자격증발급사업을 공동 사업으로 추진한다.

한 회장은 "의료정보 전문가 자격증 사업은 KITHA의 숙원 사업"이라며, "신설되는 자격증 분야는 보안 분야와 의료 정보 분야로 나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출자를 받은 아이서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146호 연구소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