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희망 업체
다음달 말까지 신청
다음달 말까지 신청
정부가 중소기업에 ICT 표준기술 보급·지원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ICT표준을 적용해 제품·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싶은 기업, 자체 혁신기술을 국내외 ICT 표준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ICT표준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ICT 표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문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말까지 서비스 홈페이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ICT 표준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증을 통해 세부 기술규격이 제정돼 표준 기반의 제품·서비스는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기기간 상호운영성을 보장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ICT 기술이 표준 기반으로 확산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이 기종 제품·서비스의 융합·복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TTA는 서비스 희망기업이 표준 전문가풀에서 직접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2월부터 연간 30여개 기업에 1:1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는 국내 ICT 관련 전시행사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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