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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광장]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위한 과제
[ICT광장]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위한 과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01.21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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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재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 기술부문 대표·공학박사

ICT산업은 융·복합 기술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개인의 창의력에 바탕을 둔 융·복합 기술은 ICT산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우리는 TDX, CDMA, DMB, 와이브로, 5G 등과 같은 첨단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부단한 기술혁신을 통해 ICT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즉, 첨단기술의 바탕 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ICT산업이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고품질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1만개 정보통신공사업체들과 여기에 몸담고 있는 정보통신기술인들은 ICT산업 발전의 주역이라 하겠다.

정보통신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일선 현장의 기술인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신바람 나는 놀이문화를 만드는 것처럼 항상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정보통신기술인들을 우대하고 혁신기술이 항상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와 사업환경을 갖추는 게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그동안 정보통신공사업분야 기술인들은 자신의 역할과 능력에 맞게 예우를 받기는커녕 철저하게 홀대를 받아 왔다.

이에 앞으로는 정부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공사업 분야 기술자들을 우대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게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정보통신공사업 분야 기술자들을 우대함으로써 ICT인프라 고도화를 촉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IC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정보통신공사업 분야 기술인들이 필요로 하는 체계적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뛰어난 능력을 갖춘 기술인들을 예우하며, 우수기술인의 처우를 개선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구체적으로, 우수 기술인에 대한 포상과 함께 주택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저리의 융자, 기술인 자녀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은 기술인들의 안정적 생활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본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공사업 분야 기술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미래의 발전을 앞당기는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줘야 한다. 이는 정보통신공사업 분야 기술인들이 4차 산업 혁명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올해 ICT산업 발전의 키워드는 ‘5G’와 ‘IoT’라고 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기술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뫼비우스 띠와 같이 다양한 가치와 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이에 정보통신공사업 분야에서도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젊은 기술인들을 육성하는 게 매우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런 맥락에서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를 정착시키고 표준품셈 적용을 통해 기술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현실화하는 게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ICT융합과 기술혁신의 지향점에 대해 언급하자면, 정부는 혁신의 방향만 제시하고 규제에 의한 인위적인 혁신을 요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주창하는 진정한 혁신성장은 지속가능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만 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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