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도회장 박성순)는 지난달 25일 부산시 가야대로 소재 롯데호텔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도 감사보고 및 사업보고, 결산(안)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유관기관의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박성순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해 법령을 위반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발주한 정보통신공사에 대해 입찰개선 활동을 추진한 결과 약 102억원의 회원사 수주물량 증대에 기여했다"며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우리 도회는 입찰개선업무 우수 도회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금년에도 저성장 기조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분리발주 수호, 무면허업자 시공행위 근절, 입찰참가자격 개선,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 강화 등 회원사 수익증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