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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보안제품 ‘경연’이 펼쳐진다
최첨단 보안제품 ‘경연’이 펼쳐진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2.2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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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 2019

일산 킨텍스서 3월6~8일 열려

15개국 500개사 최대 규모

관련 보안 솔루션 총 출동
지난해 열린 SECON 2018에 참관한 관람객들이 보안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시큐리티월드]
지난해 열린 SECON 2018에 참관한 관람객들이 보안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시큐리티월드]

 

국내외 보안 기업들의 첨단 보안제품 경연장인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ECON 2019는 보안 산업 발전과 보안장비 수출입 상담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전 세계 보안시장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올해는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전문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 9000명이 참관하는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내외 기업 대거 참가

세계 1위의 영상보안 기업 하이크비전을 비롯해 다후아테크놀로지, 유니뷰, 지케이테코 등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보안기업이 모두 참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으로는 에스원, SK텔레콤, ADT캡스, SK인포섹, 한화테크윈 등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쿠도커뮤니케이션, 슈프리마, 원우이엔지, 이노뎁, 엠폴시스템, 솔텍인포넷, 인콘, 유니온커뮤니티, 비전정보통신, 진명아이앤씨, 트루엔 등이 SECON 2019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일스톤시스템즈, 아이티오티, 비전랩스, 세이퍼, 선전 안토 테크놀로지, LG히다찌 등 해외 참가업체들은 한국 내 사업을 확장하고 한국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핵심콘텐츠로 구성

최근 한국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홈네트워크 솔루션이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이 도시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SECON 2019에서도 첨단 ICT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보안기술 및 해킹 방지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보안위협 방지 솔루션, 딥러닝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관제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홈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유선 기반 '홈네트워크' 시대에서 AI가 결합한 통합 IoT 플랫폼을 적용하는 홈 IoT 시대로 발전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홈 네트워크 솔루션도 전시될 예정이다. 출입통제 시스템, 지문 및 얼굴 인식 등 생체인식기술을 채용한 디지털 도어락, 지문인식 자물쇠나 도어 카메라와 연동된 홈네트워크 솔루션 등 독특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바이어 초정 프로그램 진행

참가업체의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제 구매 결정 권한이 있는 국내외 보안 산업 관련 수입업자와 유통업자, 제조업자 등의 수요자라면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적합한 바이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바이어는 전시회 VIP 바이어로 SECON 2019에 초청돼 참가업체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eGISEC 2019' 동시 개최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19'가 SECON 2019 동시개최 행사로 열려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보안 산업의 전반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eGISEC 2019에는 안랩, 한국IBM, 이글루시큐리티, 시큐레이어, 스맥, 이스트시큐리티, 위즈코리아 등 국내외 정보보호 기업 100곳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보호 솔루션을 전시하고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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