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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앞세운 중견·중소기업 제품 눈에 띄네"
"품질 앞세운 중견·중소기업 제품 눈에 띄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4.1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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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판매량 38만3000대 의자

30분만에 5000개 팔린 오븐

품질 향상 체험 기회 제공 필요
왼쪽부터 헨즈 '통돌이 오븐', 시디즈 'T50', 부자 '셀리턴 LED 마스크'.
왼쪽부터 헨즈 '통돌이 오븐', 시디즈 'T50', 부자 '셀리턴 LED 마스크'.

 

가성비의 시대에 남들보다 빨리 시장을 개척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들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자 전문 기업 시디즈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현재까지 약 11년간 판매한 T50은 총 190만대로, 일렬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8m)의 200배를 넘어서며 최근 1년간 판매량 38만3000대를 기준으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1.3분에 1대를 판매된 셈이다.

T50은 시디즈 의자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사무용 의자로 인체공학적 관점에서 S자 형태로 설계한 등판이 척추에 실리는 체중을 적절히 분배해 허리 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며 팔걸이의 위치, 좌석의 깊이 및 각도를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세계 62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제너럴일렉트릭(GE) UN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손흥민 선수가 소속돼어 있는 영국 토트넘에서 새롭게 개장한 웸블리 스타디움 사무실에 500대를 한 번에 납품하기도 했다.

헨즈의 통돌이 오븐은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제품은 원통처럼 생긴 오븐이 360도 회전하며 재료를 익히는 조리기구다. 기름이 튀지 않고 재료를 뒤집어줄 필요가 없는 편리한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8월 한 홈쇼핑에서 30분 만에 5,700개가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 문을 닫기 때문에 기름이 튈 염려도 없고 냄새가 온 집안에 베는 일이 적다. 

뷰티케어 업체 '부자'가 2017년 출시한 '셀리턴 LED 마스크'는 최근 홈뷰티 족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부자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에 셀리턴 LED 마스크 초창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셀리턴 테라피 마스크’를 소개하고 2년만인 2017년에는 전년 대비 무려 32배 급증한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유명하지 않더라도 품질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마케팅 경쟁에 의존하기 보다 제품의 품질 향상시키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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