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소방방재기술 산업전
8월 21~23일 aT센터서 개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를 꾀하고 ICT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 한국소방기술사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2019 ICT융합 소방방재기술 산업전(ICT Convergence Fire Syste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소방방재 산업 및 관련기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당분야 기업 간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건축물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통신 및 소방방재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련시장 및 신제품·신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소방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훌륭한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한국영상정보처리기기협동조합 등 주요 공공기관 및 협·단체에서 후원한다.
또한 소방 및 정보통신분야 제조·장비업체, 정보통신공사업체, 관련분야 기술자 등은 이번 행사의 전시업체 또는 참관객으로 참여하게 된다.
남우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ICT 융합을 촉진하고 소방기술의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보통신기술사회가 국민안전 확보와 건축물 가치향상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