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4월 30일까지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의 청년채용 멘토기업을 모집한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청년취업 두드림은 청년 구직자의 실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 등으로 발생하는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올해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은 기고만장 4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청년취업 준비생의 기를 살리고(氣), 해외 우수 핵심지역 기업을 탐방하며(GO), 스마트 직무역량을 채워서(滿), 기업과 만난다(場)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스마트원정대 해외연수 △직무역량 강화연수 △미니취업박람회 △채용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멘토기업은 스마트기술 보유 전문기업, 4차산업혁명 강소기업 중 올해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 위주로 모집한다. 기업 규모는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2018년 매출액 50억원 이상으로 3인 이상 채용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경영혁신중소기업(메인비즈),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신기술보유 등 정부 인증 보유기업은 우대해 선발한다.
청년 인재를 채용한 우수 멘토기업에는 벤치마킹 해외연수 지원 및 독일, 미국 등 해외연수 추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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