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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주말 나들이, 먹고 즐길 거리 '풍성'
인천으로 주말 나들이, 먹고 즐길 거리 '풍성'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9.05.01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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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누군가에게는 해외에 나갈 때만 지나치는 곳일지 모르지만, 자세히 찾아보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인천으로 나들이를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월미도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 유원지인 월미도에는 월미놀이공원, 횟집과 카페촌, 음악분수 등이 있는 월미 문화의 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월미 유람선은 원미도를 출발해 작약도, 영종도, 아래뱃길 갑문, 청라국제도시 등을 경유하며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가족 모임 및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월미공원 전망대는 월미공원 정상에 위치한 23미터의 전망대로 인천시가지는 물론 서해바다와 인천항, 서해안 낙조,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부근에는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표지석이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수문식 도크인 인천항 갑문도 자리하고 있어 한 번쯤 둘러볼 만하다.

월미전망대 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
월미전망대 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

 

■포내어촌

인천공항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15분만 가면 무의도에 있는 포내어촌에 다다를 수 있다. 포내어촌체험 휴양마을은 갯벌체험, 조개잡이, 바다낚시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다. 1만원만 내면 부드러운 갯벌에서 바지락, 동죽, 모시조개 등을 잡을 수 있는 어장 및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꽃게, 망둥어, 숭어 등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을 잡는 건강망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개껍데기를 이용해 화분과 액자를 만들어 손수 만든 기념품을 가져 갈 수 있는 공예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다 위에 있는 데크에서 낚는 바다 낚시 체험은 또 다른 재미다.

포내어촌에서 어촌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해양관광포털]
포내어촌에서 어촌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해양관광포털]

 

■차이나타운

색다른 문화체험을 하기 원한다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차이나타운도 가볼 만하다. 탕후루, 월병 등 중국 간식은 물론 화교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중국요리 레스토랑에서 중국 현지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 내에 자리한 ‘짜장면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자장면을 팔기 시작한 ‘공화춘’ 건물에 2012년 세워졌다. 자장면의 탄생 스토리와 만드는 법, 자장면을 활용한 여러 음식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개화기 신지식인들의 의상을 입고 ‘미스터 션샤인’ 속 주인공이 돼 볼 수 있는 의상 대여실과 스튜디오도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축제 풍경. [사진=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축제 풍경. [사진=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

 

■조양방직 카페

조양방직 공장을 리모델링한 카페 ‘신문리 미술관’도 이미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핫한 장소다. 조양방직은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방직공장으로, 1500명이 넘는 직공들이 면직물인 소창을 생산하던 곳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직조공장의 작업 라인은 이제 서로 마주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빈티지 샵을 운영하고 있는 카페 대표가 직접 꾸민 내부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품들이 조양방직이라는 공간에서 하나의 빈티지한 감성을 뿜어낸다.

조양방직 공장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신문리 미술관' 전경. [사진=인천시 블로그]
조양방직 공장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신문리 미술관' 전경. [사진=인천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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