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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공지능플랫폼 구축, NCS 항목에 반영
[기획]인공지능플랫폼 구축, NCS 항목에 반영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06.10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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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기술자격에
미래기술 반영…전문가 양성
철도·도로교통설비공사 신설

빅데이터분석기사 종목 제정
내년 하반기 자격검정 시행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추세에 발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편하고,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현장 수요에 맞게 손질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먼저 NCS의 대대적 개편이 눈에 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새로 개발한 NCS 50개 항목과 기존 내용을 개선한 106개 항목을 확정‧고시했다.

신규 개발 NCS 항목은 △스마트설비설계 △스마트유지보수운영 △스마트팜기술개발 △인공지능(AI)플랫폼구축 △공공안전통신망구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스마트양식 등 20개 미래유망 기술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보통신분야(대분류)에 속하는 AI플랫폼 구축은 AI서비스의 요구사항을 실현하기 위한 AI플랫폼 인프라와 인터페이스, 지식화를 구현하고 최적화하는 일이다.

공공안전통신망구축은 공공기관이 공공의 안전을 위해 이동통신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하고, 유지관리 하는 일이다. 이 항목 역시 정보통신분야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분야 중 통신기술(중분류) 항목에는 △철도정보통신설비공사 △도로·교통정보통신설비공사 △항해·항만정보통신설비공사 △항공·항해정보통신시설공사가 포함돼 있다.

철도정보통신설비공사는 철도선로 및 역사 기반시설에 설치돼 정보를 저장·제어·처리하거나 송·수신하기 위한 정보통신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관한 공사와 이에 따르는 부대공사를 의미한다.

도로·교통정보통신설비공사는 도로·교통시설을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저장·제어·처리하거나 송·수신하기 위한 정보통신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관한 공사와 이에 따르는 부대공사를 일컫는다.

항해·항만정보통신설비공사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항만과 선박에 설치되는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공사를 뜻한다.

항공·항행정보통신시설공사는 항공기가 안전하게 항행하거나 이·착륙하기 위해 지상에 설치되는 정보통신시설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이 밖에 전기·전자분야(대분류)의 △광학소프트웨어응용 △광센서기기개발 △광의료기기개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조명개발 등 4개 항목도 지난해 새롭게 개발됐다.

개선이 이뤄진 NCS 항목도 눈여겨볼만하다.

정보통신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제품기획 △정보기술감리 △정보기술영업 △보안엔지니어링 △정보보호관리운영 △위성통신망구축 등 6개 항목의 개선이 이뤄졌다.

전기·전자분야 중 개선이 이뤄진 것은 △지능형전력망설비 △전기설비설계 △외선공사 등 9개 항목이다.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법령을 개정한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먼저 고용노동부는 국가기술자격법시행령을 개정, 검정형 자격을 위탁 운영하는 모든 기관에서 과정평가평가형 자격에 대한 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NCS를 기준으로 편성된 교육·훈련과정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한 사람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기존 법령에 따르면 과정평가형 자격의 종목별 편성기준 수립 및 공고, 교육·훈련과정 운영 확인, 외부평가 출제 및 채점 등의 관리 업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만 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을 개정,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5개 자격을 신설했다.

빅데이터분석기사는 자료(데이터)경제 활성화에 따라 대량의 정형·비정형 자료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고 최적화 모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설자격에 대한 시험 및 자격증 취득은 검정 위탁기관 선정, 출제기준 작성과 시험 문제 출제 등의 준비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해 질 전망이다.

* 자료 : 고용노동부
* 자료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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