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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금융 서비스 주도권 이동... 테크핀 시대 도래
[카드뉴스]금융 서비스 주도권 이동... 테크핀 시대 도래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9.07.16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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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업에서 ICT 기업으로
젊은층 호응 높아

테크핀의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핀테크는 기존 금융 시스템 기반 위에 ICT를 접목시킨 서비스인 반면에 테크핀은 ICT 바탕 위에 금융 시스템을 구축한 서비스다."
테크핀이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마윈 알리바바 회장의 말이다. 알리바바는 2018년 기준 중국 모바일페이 결제시장에서 53.8%의 시장점유율을 보일 정도로 테크핀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국내 테크핀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카카오페이는 체크카드 출시 후 1년여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섰다. 통상 은행들이 체크카드 신상품 100만 장을 발급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2/3 가량 단축했다.
SK텔레콤도 핀크,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내놓은 T high5 적금은 출시 4주만에 4만명이 가입했다. 특히 20, 30대가 전체 고객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층의 호응이 뜨겁다. 
처음 핀테크가 도입됐을 시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는 금융기업이었다. ICT 기업들은 금융기관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그러나 점차 규제가 완화되면서 ICT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전자 금융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 시작했다. 지금은 ICT 기업이 자신의 기술을 가지고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형태다. 이런 시장 경쟁의 흐름은 핀테크에서 테크핀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금융 서비스 제공자의 주체가 금융기업에서 ICT 기업으로 주도권이 이동하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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