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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정보 통합관리…품질, 생산성 향상 동시 사냥
설계정보 통합관리…품질, 생산성 향상 동시 사냥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9.10.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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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D’ 모바일 솔루션
도로공사 광주전남 기점
전국 지역본부 확대 계획

스마트시티 인력 양성 전념
서울대·동명대 등과 손잡아
미래를 디자인하는 기업 다짐

 

최종복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대표
최종복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대표

고도화된 설계솔루션 사용으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면 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은 없을 것이다.

최종복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대표는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하는 BIM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존의 2차원 도면 환경에서는 달성이 어려웠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의 사업정보 통합관리를 통해 설계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시공오차 최소화, 체계적 유지관리 등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ZWCAD·ZW3D 설계 솔루션 뿐만 아니라 설계, 개발, 제조, 출하 및 고객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친 제품정보를 통합관리하는 토탈솔루션 제공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ex-CAD’ 모바일 캐드 솔루션은 ‘기술+사람’이 융합된 현장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한 ‘ex-CAD’는 태블릿 또는 모바일에 도면 정보를 담아 현장에서 바로 점검할 수 있으며, 사진을 촬영해 도면상에 첨부할 수 있고, 필기가 어려운 부분은 음성녹음을 통해 수정사항을 도면에 주석으로 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페이퍼 도면이 없이 태블릿에서 도면을 불러들여 피해 및 결함 부분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

최 대표는 “현장에서 종이도면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직접 캐드 작업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점검 내용을 바로 입력해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것이 ex-CAD의 최대 특징”이라며 “특히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 정보 없이는 초기 진입과 인명 구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모바일 CAD를 통해 도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된다면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ex-CAD 솔루션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구축돼 사용 중이며 전국 도로공사 본부에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최 대표는 미래의 기업 모습도 제시했다.

그는 “IT 분야에 종사해 온 지난 20여년이 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에 전념해왔던 시기라면 앞으로의 시간은 미래에 투자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적 관심사인 스마트시티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 대학인 서울대 공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부지원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 참여 및 지원 △데이터과학 역량 강화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산학연계프로그램과 국제협력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동명대학교 해양플랜트 O&M 시뮬레이션센터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 O&M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기술 구축사업 성공적 수행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 및 R&D 인력 양성 △설계인력 대상 교육센터 유치 △상호 인력 교류를 통한 정보 교환과 공동 연구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9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 국토교통부 장관상 스마트시티 교육부문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현재의 발전과 미래 세대의 발전 가능성까지 계획해야 한다”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디자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단순히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보급에 그치는 회사가 아닌 다음 세대와 함께 미래를 디자인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통신 설계 분야 솔루션 개발도 시사했다.

최 대표는 “4차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이 융합된 산업구조를 키워드로 한다”며 “그 핵심에는 통신인프라 설계와 구축이 기반이 되며, 효과적인 설계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설계 솔루션 개발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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