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김세진)는 SK텔레콤 고객들에게 5G네트워크 환경에서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자사의 네트워크 스위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전세계 최초로 5G서비스를 상용화했고 서비스 확대에 맞춰 효율적인 IT 인프라 확장 방안을 위한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 10GbE뿐 아니라 25GbE·100GbE이상를 지원하는 초고속 네트워크 스위치의 도입을 검토해 왔다.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딥 버퍼 스위치 및 이더넷 스위치는 고객들로부터 우수성이 입증됐고 국내의 대기업 및 통신 서비스 기업들에도 도입이 이어지며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SK텔레콤은 트래픽 분산 처리 속도와 시스템 안정성,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했다.
이에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100GbE 전송을 지원하는 스파인(Spine) 네트워크 스위치 모델과 10GbE·25GbE 전송을 지원하는 리프(Leaf) 네트워크 스위치 모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김세진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100GbE 전송을 지원하는 스파인(Spine) 네트워크 스위치와 10GbE/25GbE 전송을 지원하는 리프(Leaf) 네트워크 스위치를 도입했다”면서 “아리스타 솔루션은 초고속, 대용량 트래픽 처리, 고성능 지원 등이 요구되는 통신 사업자 고객에게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