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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참가 제품 인지도 높여”
“국내 전시회 참가 제품 인지도 높여”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11.0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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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안창훈 컴엑스아이 대표

스마트키퍼 강화 제품 공개
플러스시리즈 관람객 눈길
해외시장 확대 긍정적 신호
글로벌모바일비전 2019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컴엑스아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글로벌모바일비전 2019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컴엑스아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국내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고 있습니다."

안창훈 컴엑스아이 대표는 최근 열린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9'와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해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한다.

우선 컴엑스아이는 코트라 주관으로 지난달 30~31일 까지 200개 국내외 우수 IT기업의 혁신기술, 제품, 콘텐츠 전시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GMV 2019에 참가했다.

컴엑스아이는 USB 링크락, 네트웍포트락, 랜케이블락 등 스마트키퍼 기능이 강화된 플러스시리즈 대거 선보였다.

안창훈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키퍼가 더욱 강화된 플러스시리즈를 출시해 해외바이어의 관심과 미팅요청으로 해외시장확대에 긍정적 신호가 됐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국내외 최초물리보안제품 스마트키퍼는 올해도 해외바이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부스였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어 "자사전시 제품들을 둘러본 해외바이어들은 그간에 없었던 제품으로 독립적인 보안강화에 매우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면서 "해외 여러 나라의 바이어가 미팅신청을 요청해 향후 해외 시장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컴엑스아이는 39개 글로벌 기업과 160여개 중소기업 등이 참석해 6~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에 부스를 차리고 제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컴엑스아이는 지난 2001년부터 하드웨어 공급과 백업 솔루션을 개발해 온 IT전문기업으로 보안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자제 기술로 USB포트락, 입출입포트, 시스템 본체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키퍼(Smart Keeper)’를 출시해 업계 및 수요처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키퍼는 국내 정보통신기반시설, 대기업, 금융권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독일, 폴란드, 체코, 케나다 등 해외 10여 개국에 판매 중이다.

사업 초창기부터 한 분야만 꾸준하게 연구개발에 몰두에 소기의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천안에 신사옥을 오픈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환경 개선과 양산능력 확대했다.

안 대표는 "해외의 다양한 바이어들로 부터 자사 제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항상 사업 초기의 마음가짐을 가슴속에 품고 한발자국씩 해외시장에 컴엑스아이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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