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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앱’ 대응 솔루션 출시···고객사 확보 총력
악성 ‘앱’ 대응 솔루션 출시···고객사 확보 총력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11.22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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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보안 시장 정조준
on 브랜드 시리즈 공개

기술 개발 기업 상생 중요
신뢰 소통으로 리스크 예방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

"어디에 내 놓아도 솔루션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만큼 시장 인지도 확립을 위해 주력 하겠습니다."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다수 레퍼런스를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

시큐리온은 모바일, IoT 플랫폼 대상 신·변종 악성 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설립된 곳으로 스마트 보안 시장 정조준을 목표로 '온(On)' 브랜드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유동훈 대표는 "실제 어느 분야에 니즈가 있는지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면서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시큐리온 솔루션 중 OnAV는 신·변종 악성 앱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다. 디바이스 자원을 적게 소모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로 고도화된 신·변종 악성 앱을 탐지한다.

또한 ‘온 앱스캔’은 악성 앱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자동 분석 시스템이다.

IoT 용으로는 'OnAV for TV'가 있고 향후 출시 예정인 스마트워치용 '웨어러블'과 차량용 '오토모티브' 제품이 있다.

OnAV가 영국 독립 성능평가 기관으로부터 올 2분기 종합탐지율 100% 성과를 올린데 이어 3분기 안드로이드 360도 평가에서도 탐지율 100%를 기록하는 등 솔루션에 대한 성능도 입증 받고 있다.

유 대표는 “각종 국내외 인증을 통해 OnAV의 성능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중소기업, 스타트업 고객들이 부담 없이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과금제, 무상 이용 패키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경쟁업체들의 경우 핵심 탐지 기술을 가진 엔진이나 그 동안 악성 코드의 특징을 모은 패턴 DB가 자산이다.

이 경우 서비스 이용을 위해 연간 라이선스 비용, 보안 인프라 구축비용 등이 발생하지만 시큐리온은 여러 비용을 줄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 대표는 "자사는 머신러닝 기술을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무료 또는 낮은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해도 부담이 없다"면서 "과탐 방지를 위한 앱 평판 기반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 등은 타 업체들과도 차별화된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보안 업계전반에서 외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고 자체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는 가라앉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그 대가는 외국 업체에 라이선스 비용과 함께 그 이상으로 가치 있는 정보들까지 넘겨주는 것에 대해 유 대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 대표는 "국내에서 나타나는 악성 앱 들은 국내 보안 기술을 활용해 대응이 가능함에도 여전히 외산 제품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모든 정보가 국내에 쌓이고 축적되는 게 아니라 해외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돼 값 비싼 자료로 역수입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외산 제품을 도입해 번역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보다는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 간의 상생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약속, 신뢰,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유 대표.

대표의 입장에서 회사가 아직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어도 인터뷰나 면접 등에서 회사를 좋게 이야기하다보면 듣는 이의 기대치를 높이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그 약속을 지키고 목표를 실제로 이행하느냐 이며 이는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유 대표는 자신이 한말에 대해서는 꼭 지키고 있어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유 대표는 중고등학교 시절 해커 쪽에 관심이 많았고 고3때는 학업을 병행하며 창업했다 실패한 경험도 있었다고 한다.

그동안 제대로 된 실패 경험이 사업을 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과 자양분도 됐다고···.

유 대표는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수 있을까요? 제가 갖고 있는 소신을 잃지 않고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시큐리온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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