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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 실시
삼성전자,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 실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0.01.2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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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사업·핵심기술 개발 기여자 발탁
(왼쪽부터) 전경훈 사장, 황성우 사장, 최윤호 사장, 박학규 사장. [사진=삼성전자]
(왼쪽부터) 전경훈 사장, 황성우 사장, 최윤호 사장, 박학규 사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신성장 사업과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자를 사장으로 발탁하는 등 지휘부를 개편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신성장 사업과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성장 주도 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성과주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50대 초반 젊은 사장에게 사업부장을 맡겨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술 기반의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게 했으며, 경영 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전략적 사업 능력을 중시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했다고 이번 인사에 대해 설명했다.

전경훈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은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경훈 사장은 포항공대 전자공학 교수 출신으로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주도한 통신 전문가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또한 2018년말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전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주력사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 부사장은 종합기술원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황성우 사장은 프린스턴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 & System 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맡아 오면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번 승진과 함께 종합기술원장으로서 차세대 R&D 경쟁력 강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최윤호 사업지원T/F 부사장은 경영지원실장 사장이 됐다.

삼성전자는 최윤호 사장이 삼성전자 수원 경리팀, 영국법인 관리담당,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팀 담당임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등을 거친 재무관리 전문가로 이번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CFO로서 안정적인 글로벌 경영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학규 삼성SDS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은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학규 사장은 삼성전자 해외관리그룹, 멕시코법인 관리담당, VD사업부 지원그룹장,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SDS 사업운영총괄 등을 거친 재무전문가로 이번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반도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전자는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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