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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정보통신공사 본격 발주 채비
육·해·공군 정보통신공사 본격 발주 채비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0.02.05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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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교체·M-BcN 지중화
통신장비 이전 ‘시선집중’

올해 추진되는 국방정보화사업에 대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방부 본부와 육·해·공군 등은 올해 국방정보화사업에 5640억49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들 사업 중에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시선은 각 군의 시설공사와 네트워크 장비 구축 등에 모아진다.

2월 이후 공고 및 계약 예정인 주요 공사를 살펴보면 육군 정보체계관리단은 오는 3월, 63억9000만원 규모의 노후 LAN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2013년 도입 후 노후된 LAN장비를 교체하는 것으로 공고 및 사업자 선정, 계약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육군 정보체계관리단은 이달 중 7억2500만원 규모의 국방 광대역통합망(M-BcN) 광케이블지중화 사업을 공고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GP 및 GOP 지역에 설치된 M-BcN의 가공 광케이블을 단계별로 지중화하는 것이다. 강관을 이용해 관련시설을 보강하는 것도 이 사업에 포함된다.

육군 정보체계관리단은 이달 중 8억4200만원 규모의 통신센터 이전공사를 입찰에 부친다. 이는 본청 및 통신센터 등 작전시설의 신축공사 시 통신장비 및 교환기, 케이블 등을 옮기는 사업이다.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오는 5월 △정보통신기반시설 노후 교체 △노후안테나 및 철탑교체 △정보통신장비 이전 등의 사업을 잇달아 공고한다.

5억1500만원 규모의 정보통신 기반시설 노후 교체사업은 10년의 수명연한이 경과한 항공기지 작전상황체계의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관로 및 인·수공 케이블 등 정보통신기반시설 및 방송설비를 교체하게 된다.

12억7300만원 규모의 노후안테나·철탑교체 사업은 기지별 항공작전 지원용 공지통신 안테나 및 철탑을 새 것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12억2700만원 규모의 정보통신장비 이전사업은 통신장비실 신축 이전에 따라 교환기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을 옮기는 사업이다.

11억400만원 규모의 신영통신공사는 오는 8월에 추진된다. 이 사업의 핵심은 신·개축 건물의 관로 및 케이블 인·수공 등 정보통신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한편 해군에서 추진하는 △군수사 병탄창 CCTV 기반 구축 통신공사 △잠수함사 CCTV 기반 구축 통신공사 △전장망 부두 네트워크 구축 통신공사 등은 지난달 공고 및 계약이 완료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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