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노비즈정책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이노비즈 혁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혁신성장의 성과와 과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과제를 모색하하기 위해 과학기술 및 기업 혁신 전문가들을 발제자로 모셨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의 개회사와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제과학보좌관 이정동 특보가 기조 연설로 ‘혁신성장과 중소기업의 역할’을 발제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선우 단장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과 성과’ △숭실대 유효상 교수의 ‘이노비즈의 성공적인 Exit 전략’ △이노비즈정책연구원 최윤수 박사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군의 성과와 과제‘란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혁신형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국가경제의 든든한 허리층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같은 위기일수록 기술혁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역할과 과제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뉴노멀시대 과학기술혁신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남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