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수원
5월 31일까지 100개사
5월 31일까지 100개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스마트공장 도입 및 도입 예정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맞춤연수 과정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 제조혁신 고도화 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 도입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전략, 스마트공장 정보시스템(MES 등) 구축과 운영, 제조 현장 빅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를 신청하면 중진공은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전문가를 매칭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중소와 중견기업 100여 개사를 모집하고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한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해 제조현장 스마트화자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애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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