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대사관과 함께 자원선순환을 테마로 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전해왔다.
세븐일레븐과 이스라엘대사관은 이날 오전 세븐일레븐 롯데월드몰수족관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 1월부터 자원선순환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해 오고 있는 '라벨떼기는 말이야' 캠페인의 연장 활동이다.
이날 세븐일레븐과 이스라엘대사관은 일상 생활에서 페트병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시민들이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롯데월드몰수족관점' 앞에 설치돼 있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넣으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이스라엘대사관이 준비한 에코백, 텀블러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도움이 되는 용품들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현재 세븐일레븐은 수도권 주요 점포에 총 6대의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사랑활동의 일상화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친환경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에코500ml' 1000개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이번 행사를 공동기획한 라샤 아탐니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공관차석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각국에 있는 이스라엘대사관이 한 마음으로 친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세븐일레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대사관과 함께 이런 뜻 깊은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세븐일레븐이 가진 전국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많은 환경 사랑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