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재경고흥군향우회로부터 마스크 25만장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고흥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고향사랑이 마스크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 10만장, 신원호 명예회장 10만장, 자문위원 김성수 50만장이 기탁됐다.
또한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으며확진된 코로나19가 더 이상 추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고향의 어른신들을 비롯한 모든분들이 건겅하시길 기원한다”고 마음을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생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다수의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각향각지 향우회원님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재경향우회는 지난해 9월 이호 회장과 읍면 향우회로부터 75000천장, 지난 2월에는 포두면 출신 김수열 대한줄넘기협회장 3만장을 기부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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