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익산시', 비대면 "가상계좌수납시스템" 호응
'익산시', 비대면 "가상계좌수납시스템" 호응
  • 김한기 기자
  • 승인 2021.05.13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전북

익산시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회계 수납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시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도입된 비대면 행정서비스로 5년간 이용계좌 수가 총 2만7천건에 이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종이 고지서와 시청 방문 없이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계좌로 상시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연간 3만건에 이르는 입찰·계약·하자 보증금 등을 가상계좌시스템과 지방회계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수납 전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확인·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서 시는 민원인이 세입세출외현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을 도입했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일시적으로 예탁을 받아 보관하다가 반환할 채무를 부담하는 현금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수의 비대면 납부서비스제도 도입과 개선사항 등을 강구하고 있다”며 “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