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5월부터 6월까지 ‘2021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복지관, 요양원, 아동센터 등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자 관련 교육․체험을 지원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형 체험키트’ ,초벌도자기에 핸드페인팅 후 소성 작업을 거쳐 도자기로 완성하는 ‘소성형 체험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 문화센터,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도내 문화취약계층이다. 50개 기관·4,000명 이내 규모로 모집하고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6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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